찬송 : 89장
기도 : 맡은 이
성경 : 엡 6:1-3

지금 많은 사람들이 살아보려고 몸부림을 치는 시기입니다. 우리들에게 들리는 상황들은 절망에 가까운 상황들이 우리들 곁에 얼마나 많은지 모릅니다. 오늘 우리 그리스도인들도 현실에서 자유롭지 못한데 어떻게 아름다운 미래를 만들어 갈 수가 있을까요? 하나님이 원하시는 가장 기뻐하시는 삶의 가치는 무엇을 바탕으로 할까요? 그것은 두말할 것도 없이 [가정]이라는 울타리입니다.

가시고기 새끼들은 그의 죽은 아비의 시체를 파고 먹어 결국은 그들의 성장도구로 삼습니다. 오늘날 많은 자녀들이 자기의 부모를 자기들의 성장해가는 발판으로 삼아 살아가는 이들이 있습니다. 어쩌면 자식이기에 부모에게 당연시 의존할 수 있는 것이지만, 그렇다면 부모님에게 그런 사랑을 받은 후에는 그 부모를 섬겨가야 되는 것 아닐까요? 하나님은 이 부분을 요구하십니다. 에베보서 6장을 보면 바울은 에베소의 교우들에게 이렇게 권면하고 있습니다. ‘자녀들아 너희 부모를 공경하라. 네 아버지와 네 어머니를 공경하라. 이것은 약속이 있는 첫 계명이라’고 하십니다.

오늘 본문에서도 주안에서 너희 부모를 공경하라고 하십니다. ‘이로써 네가 잘되고 땅에서 장수하는 복을 받는다’고 말씀 하십니다. [이로써 네가 잘되고] 라는 말씀은 [그렇게 하면 네가 잘된다]라는 축복의 선언입니다. 더욱이 장수한다고 가르쳐 주십니다. 부모와의 관계는 이 세상에 태어나서 처음으로 맺는 인간관계입니다. 놀랍게도 이 관계가 실패하고 뒤틀리기 시작하면 사실 그의 인생가운데서 온전해지는 것은 없습니다.

그렇다면 성경적으로 부모 공경으로 복을 받은 자가 누가 있을까요? 많은 이들이 있지만, 그 중에 [요셉]이 있습니다. 요셉 인생의 여정은 참으로 초라합니다. 어렸을 때부터 형들에게 무시당하고, 그리고 요셉을 애굽으로 판 인신매매범들은 그의 형들이었습니다. 그는 애굽에서의 삶의 여정은 그야말로 인생의 바닥을 걷는 모양새입니다. 그러다가 그는 한 순간에 애굽의 2인자 자리로 발탁이 됩니다. 그리고 십 수 년 만에 만난 형제들에게 요셉은 먼저 그의 부모에 안부부터 물었고, 그 아버지를 그의 거처에 모셔오는 장면은 참으로 보기 드문 지극한 효의 모범이 되고 있습니다. 그는 그로 인하여 어떤 복을 받게 됩니까? 그가 개인적인 복을 받기보다 민족적인 복을 누렸습니다.
우리 주님께서는 십자가에서 생명이 다 하실 즈음에 그의 어머니를 바라보시고 사랑하는 제자 요한에게 말씀하십니다. 요한복음 19:27절 ‘또 그 제자에게 이르시되 보라 네 어머니라 하신대 그때부터 그 제자가 자기 집에 모시니라’

오늘 우리는 부모님들에 대한 마음은 어떻게 다하고 있습니까?
마태복음 19:16절 어떤 젊은이가 예수님께 와서 내가 무엇을 하여야 영생을 얻겠습니까? 하고 질문을 합니다. 그러자 주님은 “네 부모를 공경하라. 그리고 네 이웃을 네 자신과 같이 사랑하라”고 하십니다. 어쩌면 주님은 하나님을 사랑하듯이 부모공경을 말씀하십니다.

오늘날 나는 부모를 어떻게 섬기고 공경 하고 있습니까? 성경에서 부모 공경은 장수한다고 말씀하였는데, 현재 건강의 복이 있습니까? 오늘의 그리스도인들은 더더욱 부모 공경을 남다르게 생각하길 바랍니다. 성경을 믿으십시오. 부모 공경으로 인하여 [이는 네가 잘되고]라고 선언하신 하나님의 말씀을 기억을 하십시오. 한 순간에 모든 것이 다 날아가는 때입니다. 부모공경을 통하여 하나님께서 엮어주시고, 잘되어가는 삶의 주인공들이 되어 하나님 앞에 멋진 간증자로 서게 되길 축복합니다.

❏ 오늘 말씀을 통해 무엇을 깨닫게 되었습니까?
1. 말씀 붙들고 살아가는 가운데 지난 한 주 내게 주신 하나님 은혜는 무엇인지 나눠 봅시다.

2. 오늘 말씀을 통해 앞으로 어떻게 부모를 공경하며, 또 부모공경에 대해 자녀들에게 어떻게 가르칠 것인지 함께 은혜 나눠 봅시다.

❏ 특별히 속회 안에 돌봄이 필요한 지체를 위해 다함께 중보기도 합니다.
❏ 담임목사님의 목회위에 성령충만, 능력충만, 말씀충만을 위해 중보 합니다.

❏ 헌금찬송 : 559장
❏ 마침기도 : 속장 혹은 맡은 이

❏ 금주 속회 실천사항 나누기
– 월요일(18일)부터 3층 예루살렘 성전에서 새벽기도가 새롭게 출발합니다. 한 주간 기도로 호흡하는 한주 되길 바랍니다.
– 성경 1독을 위해 날마다 말씀을 가까이 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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