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비전센터는 하나비전교회 내 장애인 가족지원을 위한 일환으로 자녀들의 자립과 교육을 목적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장애인들에게는 평생을 함께해야 할 부모와 가정이 있어야 하듯이, 그들을 위한 교육과 생활지원을 할 수 있는 제2의 가정이 필요합니다. 특별히 지적장애, 발달장애인들에게는 평생교육과정이 필요한데 우리나라 복지제도나 특수교육제도 속에서 실현하기에는 아직 부족한 상황에 있습니다.
일반 사회복지 기관에서 할 수 없는 장애인 사역을 시대적 사명을 가지고 감당하기 위해 본 센터는 초대교회의 스데바나와 브드나도와 아가이고처럼 장애인들을 위해 부족한 것을 채우고 시원케 하는 역할을 하고자 합니다.
초등학교부터 청년까지 개별·그룹치료와 교육, 성인과정에는 직업실습과 취업, 그 이후 엘림하우스에서는 기숙형 직장취업과 장기케어로 이어져 하나님 나라로 인도하기까지 함께하는 평생교육기관입니다.
본 센터는 직업재활사, 운동치료사, 작업치료사, 음악치료사, 미술치료사, 언어 치료사, 요리치료사, 직업훈련교사, 사회복지사, 케어복지사, 컴퓨터·학습교사 등 전문교사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톤챠임 연주팀, 태권도교실, 문학교실, 특기교실 등 특별프로그램은 교회 내 전공자들의 자원봉사자들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장애인들과 함께하는 장애인들을 위한 교육과 케어가 되기위해 본 센터 교사들은 예수님의 마음으로 섬기며 기도하며 장애인들과 교사들이 하나되는 공간으로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원장 김 명 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