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으로 승부를 걸 때

찬송 285

성경 미가 1:1-5

 오늘 이 시대 속에서 우리 믿음의 사람들에게서 멀리 떠난 것이 있다면 예배와 기도, 헌신과 봉사, 그리고 교회를 향한 뜨거운
열정과 맡겨진 사명에 대한 충성들입니다. 그러나 이 모든 것이
우리 신앙의 자리에서 떠나가는 것도 참으로 아쉬운 것인데, 가장 크게 우리 곁에 멀리 떠나 있는 것은 바로 말씀의 영역입니다. 말씀은 우리 신앙에 바탕이요, 교회를 교회되게 하는 뿌리입니다. 바탕과 뿌리가 흔들리고 허물어진다면 그것 가운데 아무 기대 할 수 없습니다. 지난 2년 동안 수없이 많은 싸인들이 있었지만 하나님 말씀에 대한 예민성이 사라져가기 시작하면서 말씀에 대한 기대가 멀어졌고, 하나님 말씀에 대한 애틋함이 사라져 버렸습니다.

 사랑하는 속도원 여러분!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하여 무뎌진 우리의 영혼에 귀가 열려지기를 소망합니다. 온갖 세상의 잡소리로 인해 혼란해진 귀가 깨끗해지기를 소망합니다. 하나님 말씀에서 예민했던 이스라엘 백성들의 심령이 무디어 졌을 때 [미가 선지자]는 성전에서 나오는 능력에 말씀을 듣기 원하였습니다. 미가 1장 2절 하반절에 ‘… 주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대하여 증언하시 돼 곧주께서 성전에서 그리하실 것이니라’ 사랑하는 속도원 여러분. 성전에서 외쳐지는 말씀을 듣기를 바랍니다. 성전에서 선포되어지는 하나님 소리에 귀를 기울이기 축복합니다. 이러한 모양을 가지고 있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어둠을 뚫고 곧 드러나게 될 [앗시리아]의 그 두렵고 떨리는 모양에 대하 미가 선지자는 권고 합니다. “백성들아 너희는 다 들을지어다. 땅과 거기에 있는 모든 것들아 자세히들을지어다” 바람 앞에 있는 촛불처럼, 위대하게 그지없는 이스라엘 백성들의 역사 앞에 미가 선지자는 백성들에게 강력하게 요청합니다. ‘들을지어다!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지어다! 들을지어다 하나님의 말씀을 자세히 들을지어다!’ 미가 선지자는 40년 가까이 유다 백성들에게 하나님 말씀을 들으라고 요청하였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하나님 음성에 귀를 기울이지 않았습니다. 우상에게 귀를 기울였습니다. 우상은 실체가 없는 허상입니다. 허상에다
대고 절을 하고 기대하고 소망을 갖는다는 것이 얼마나 우수 운 일입니까?

 그런데 이렇게 초라한 모양을 보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것을 깨닫지 못하고 있습니다. 얼마나 어리석은 일입니까? 오늘 지금 우리는 어디에 와 있습니까?. 코로나 바이러스라고 하는 이 희귀한 역사 앞에서 저와 여러분이 갖고 있는 신앙에 모양은 지금 어디를 향하고 있습니까? 우리 속에는 예수 그리스도의 구속의 사랑이 분명하게 드러내서있습니까? 아니면 아직도 흔들리고 있습니까? 희미할 때 일수록 하나님 말씀에 집중하길 바랍니다. 보여 지지 아니 할 때일수록 성전을 중심해서, 하나님 말씀을 듣고, 그 말씀이 지시하는 대로 달음질해 나가 승리하는 하나비전공동체들이 되기를 주님의이름으로 축복 합니다.

❏ 오늘 말씀을 통해 무엇을 깨닫게 되었습니까?
1. 최근 삶의 각 영역에서 성전을 중심으로 하는 예배생활을 방해하는 요소가 무엇이 있는지 함께 나눠봅시다.

2. 성전을 가까이 하기 위해 현재 내게 필요한 신앙의 모습은 무엇이 있는지 함께 나눠봅시다.

❏ 속회 안에 돌봄이 필요한 지체를 위해 다함께 중보기도 합니다.

❏ 담임목사님의 목회위에 성령충만, 능력충만, 말씀충만을 위해 중보 합니다.

❏ 수능 수험생을 위해 중보합니다.

❏ 헌금찬송 :325장

❏ 마침기도 : 속장 혹은 맡은

❏ 금주 속회 실천사항 나누기

– 속회예배 드리기 (현장예배 및 줌, 카톡 이용)
– 새벽기도& 금요전세대 기도회 영성 이어가기
– 목요 어머니 기도예배 드리기
– 주일 저녁 하브루타 예배 드리기
– 성경 1독 이어가기

댓글

Scroll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