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말씀을 가까이 할 때

찬송 285장

성경 신명기 17:18-20

신명기 말씀은 애굽을 출발한 이스라엘 백성들이 40년의 세월을 지나 광야의 삶을 다하고, 이제는 눈앞에 펼쳐진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 땅을 앞에 두고, 모세 자신이 죽음이 임박했음을 알고, 가나안 땅에 들어가야 할 새 세대를 위하여 언약을 갱신의 대한 말씀입니다. [모압평지]에서 모세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왕을 세우는 것에 대해서 말씀 합니다. 사실 이스라엘 백성들에게는 왕의 존재성이 없었습니다. 그 이유는 하나님이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왕이시기 때문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가나안땅에 들어가서 혹, 왕을 세우게 된다면, 그것 조차도 이스라엘 백성들의 선호도에 따라서 왕을 세우는 것이 아니라, 전적으로 하나님의 지시와 하나님의 명령과, 하나님의 선택에 따라야 된다고 권면 하였다. 모세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왕을 세우는 것에 대하여 몇가지를 백성들에게 요청을 합니다.

첫째, 왕을 세우는 것조차도 하나님의 권위를 드러내는 역할이라고 말씀 하였습니다.

왕을 세우는 것조차도 하나님이 택하셔야 된다는 명령입니다. 모세가 모아 평지에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권고한 것처럼 ‘왕도 하나님의 세우신다’ 라고 하는 것에 우리는 인정해야 합니다. 인간이 갖고 있는 재능이나, 그의 능력이 탁월하기에 왕의 자리에 걸맞다라고 생각하는 것은 다른 것이 아니라, 인간의 조건과 관계없이 오직 하나님이 선택하셔서 왕으로 세우신 다는 사실을 모세는 말씀하고 있습니다. 오늘 우리도 하나님의 은혜로 예수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습니다. 우리의 재능과 배경이 좋아서가 아니라, 이 것 조차도 전적인 하나님의 은총입니다. 우리는 언제나 이 은혜를 기억하고 하나님을 신뢰하는 자리에 서있는 우리 속도원들 모두가 되길 축복합니다.

둘째, 왕은 전적으로 하나님만을 의지하는 존재입니다.

신명기 17:15절 말씀을 보면 그는 병마를 많이 두지 말 것이요, 병마를 많이 얻으려고 그 백성을 애굽으로 돌아가게 하지 말 것이니.’ 왕이되 면 왕의 권위를 유지하기 위해, 또 전쟁을 대비하기 위해 많은 말과 병사가 필요합니다. 때문에 모세는 병사와 마병을 많이 두지 말 것을 요청 하였습니다. 그 당시에 아주 훌륭한 말들은 애굽에 많이 있었습니다. 애굽은 강력한 병마로 유명한 나라였고 병마를 많이 얻기 위해서 자연스럽게 애굽과 교역을 하는 수밖에 없었습니다. 따라서 말을 많이 소유한다는 것은 백성에게 애굽으로 내려가는 빌미를 제공하는 일이었습니다. 그런 이유 때문에 하나님을 의지하는 모양이 아니라, 지극히 인간적인 방법으로 하나님을 거절하고, 세상과 타협하여는 모습이 많이 들어났습니다. 그래서 애굽을 택하여 병사와 마병을 많이 두었다는 것은 지극히 인간적인 것들을 의지하는 모양이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왕이 된 후에, 그 어떤 사람이든지 하나님의 말씀을 그 옆에 두어서 날마다 읽으라고 요청하십니다.

그래서 신명기 17:18-19절 말씀을 보시면 그가 왕의 오르거든 이 율법서의 등사본을 레위사람 제사장 앞에서 책에 기록하여 평생에 자기 옆에 두고 읽어 그의 하나님 여호와를 경외하기를 배우며 이 율법의 모든 말과 이 규례를 지켜 행할 것이니라

하나님은 율법서를 다시 인쇄하고 만들어서 상시 자기 옆에 두고 그 율법서를 읽고 여호와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을 배우라고 권면 합니다. 하나님 말씀의 영향권 안에 들어가지 아니하면 어느 사람이든지 자기주장과 판단, 자기 성향에 따라서 행동하기 때문에 하나님이 기뻐하시지 않는 일들을 만들어 갈 수 있기에 하나님은 율법책의 등사본을 만들어 늘 묵상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철저하게 요청 하십니다. 하나님의 권위가 말씀 속에 들어 있음을 기억하라고 말씀하십니다.

사랑하는 속도원 여러분!!

하나님 말씀이 나의 삶에 얼마나 적용되고 있는지, 혹여나 말씀의 언저리에서 머뭇거리고 있는 것은 아닌지, 자신을 깊이 돌아보는 한 주간, 그리고 한 달이 되기를 축복 합니다. 나의 권위가 나를 다스려 가는 영역이 아니라, 하나님의 권위가 여전히 내 삶 가운데 있는 은혜의 역사가 되기를 축복 합니다.

오늘 말씀을 통해 무엇을 깨닫게 되었습니까?

  1. 하나님의 말씀을 가까이 하면서 요즘 묵상하는 말씀 가운데 가장 큰 힘이 되었던 말씀은 무엇인지 함께 나눠 봅시다.
  1. 하나님 율법의 말씀을 등사본 하여 상시 자기 옆에 두고 읽으라는 명령처럼 요즘 등사본 하여 내 옆에 두고 묵상하는 말씀은 무엇인지 함께 은혜 나눠 봅시다.

❏ 특별히 속회 안에 돌봄이 필요한 지체를 위해 다함께 중보기도 합니다.

❏ 담임목사님의 목회위에 성령충만, 능력충만, 말씀충만을 위해 중보 합니다.

❏ 헌금찬송 : 336장

❏ 마침기도 : 속장 혹은 맡은

❏ 금주 속회 실천사항 나누기

– 속회예배 드리기 (현장예배 및 줌, 카톡 이용)

– 새벽기도 영성 이어가기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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