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령에 이끌리어서

찬송 191장

성경 사도행전 2:1-4

오늘날 이 시대에 가지고 있어야 할 소중한 영역이 있다면 전문성입니다. 모든 영역마다 전문성을 가지고 있지 않고서는 감히 넘볼 수 없는 부분과 영역들이 많습니다. 교회도 마찬가지입니다. 교회는 세상의 사람들이 생각하지 못한 전문적인 영역이 있습니다. 이 영역은 사람들이 노력하고 애를 써도 불가능한 영역이 있습니다. 바로 성령 역사의 영역입니다. 이 전문성을 갖기 위한 우리에게 필요한 자세를 살펴 보고자 합니다.

첫째, 하나님께 집중하는 일입니다.

존 파이퍼 목사님은 그리스도인들을 표현하기를 [하나님께 취한 그리스도의 연인이라]고 말했습니다. 연인의 관계가 형성이 되면 오직 연인에게만 집중합니다. 주님은 제자들에게 십자가를 이야기하고 십자가사건을 목도하였기에 그것을 이야기 하는 것으로 끝내는 사람들이 아니라고 말씀하십니다. 예수의 증인이 된다는 것은 [오직 예수의 이야기만 하는 사람들]입니다. 오직 예수의 스토리만 말하도록 허락받은 사람들 되길 바랍니다.

둘째, 예수님은 진정한 증인이 되기 위하여는 능력이 있어야 된다고 말씀 하십니다. 성경은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성령의 능력을 경험한 후에 증인의 된다고 하셨습니다. 성령의 능력을 권능이라고 말씀하시는, 헬라어로는 [뒤나민]인이라 하셨는데 [능력]이라는 뜻입니다. 교회의 사역에는 속도원들이 갖고 있는 그 재능, 그 전문성, 그 탁월함의 경험 등을 바탕으로 만들어 갈 수가 없습니다. 교회는 성령의 능력이 필수이므로 성령의 능력을 사모한 초대교회 성도들처럼 오로지 기도의 힘써서 경건의 모양뿐만 아니라, 경건의 능력도 갖추시는 성령의 사람이 되길 축복합니다.

셋째, 기도는 하나님의 능력을 알리는 코스입니다.

기도는 하나님의 역사를 경험하는 자리입니다. 그래서 성경은 수많은 역사를 소개 할 때마다 기도의 중요성을 말하고, 제자들은 기도의 전념했습니다. 그래서 성경은 [오직 기도에 힘쓰더라]고 말씀합니다. 기도로 성령의 능력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우리 예수님도 하나님의 거룩한 사역을 위하여 하루가 시작되기 전 미명의 시간에 기도의 자리를 가졌으며, 제자들을 선택하는 중요한 결정을 앞에 두었을 때는 밤을 지새워 가시며 기도하셨습니다. 더욱이 십자가를 지시는 구속의 사건이 있는 시간에는 제자들과 함께 기도의 자리를 만들어 가셨던 것을 보게 됩니다. 우리도 늘 기도의 자리에 머물러 성령의 놀라운 역사를 만들어 가는 성령의 사람을 쓰임 받는 우리 속도원들 모두가 되길 축복합니다.

넷째, 성령의 역사를 경험하게 되면 생각과 의지와 계획들을 스스로 결정함이 아니라, 전적인 성령의 지시를 받게 됩니다.

성령의 역사를 경험하게 되면 말하는 것조차도, 머릿속에서 생각 되어진 문장구성도 내 생각과 의지로 되어지는 것이 아니라, 성령님께서 강력하게 우리의 입술을 빌려서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은 오늘도 성령에 이끌림을 받기 원하는 이들을 원하십니다. 웨슬리는 자기의 방법이 아니라 성령의 이끌려 갔을 때 승리했고, 감리교회를 세워졌습니다. 우리 속도원 모두는 성령의 역사 외에 다른 것을 논하지 말고 성령 앞에 엎드림으로 결국 승리의 삶을 노래하는 우리 모두가 되길 축복합니다.

오늘 말씀을 통해 무엇을 깨닫게 되었습니까?

  1. 나에게 찾아온 성령님과 만남의 순간을 떠올리며 그때 영적 체험을 함께 나눠봅시다.
  1. 성령 충만함을 받아 어떤 삶을 살기 원하는지 함께 나눠 봅시다.

❏ 특별히 속회 안에 돌봄이 필요한 지체를 위해 다함께 중보기도 합니다.

❏ 담임목사님의 목회위에 성령충만, 능력충만, 말씀충만을 위해 중보 합니다.

❏ 헌금찬송 : 183장

❏ 마침기도 : 속장 혹은 맡은

❏ 금주 속회 실천사항 나누기

– 속회예배 드리기 (현장예배 및 줌, 카톡 이용)

– 새벽기도 영성 이어가기

– 수요트리니티 예배 및 금요전세대 기도회 참석

– 전도 한 영혼 작성 (교구별)

– 화, 수, 목, 금, 토요일 오전 11시 온라인 교육 (고정시켜라) 참여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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