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통치에 순종하라
찬송 122장
기도 맡은 이
성경 예레미야 17:5-8
12월 달 말씀 주제는 [통치]입니다. 통치라 함은 “내가 무엇을 다스리는 역할론이 아니라, 오늘의 내가 누군가의
영역 속으로 들어가는 것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고백하는 모든 사람들은 그 고백을 따라서 예수 그리스도의 통치 속으로 들어갑니다. 요한복음 1장 12절에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은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는 결국 하나님의 통치 속에 들어가 있음을 말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오신 성탄절을 앞에 두고 다시 한 번 하나님의 진정한 통치의 자리로 회복하려고 합니다. 우리의 무너진 신앙의 자리를 성탄절기를 맞이하여 다시 한번 회복하여 은혜의 자리에 서 있는 우리 속도원들 모두가 되길 소망합니다.
하나님의 통치에 들어가려면? 첫째 우리에게 있는 교만함의 자리에 떠나야 합니다. 사람들 가운데 나 스스로 말하기를, “나는 교만하다”라고 말하는 사람이 어디 있겠습니까? 교만이 교만을 안다면 그것은 교만함이 아닙니다. 이미 그는 겸손한
사람입니다. 교만한 사람의 특징은 자기중심적인 사람입니다. 그리하여 바울은 디모데후서 3장 2절을 통해 교만의 모양을 이렇게 정의 내렸습니다. “…자기를 사랑하며, 자랑하며, 감사하지 아니하며, 거룩하지 아니한 모양”이라고 말하였습니다. 그리고 주님께서도 누가복음 12장에 비유로 말씀하시기를 부자 농부의 이야기처럼, 소출이 풍성해지자 그는 이웃을 사랑하는 것이 아니라, 자기중심적으로 자기의 영역을 뛰어넘지 못하였습니다. 오늘날 우리 모두는 자기 중심적인 영역에서
벗어나 교만함의 자리가 아니라, 겸손의 자리에 서 있는 우리 모두가 되길 축복합니다.
하나님의 통치에 들어가려면? 둘째, 거룩한 역사를 위하여 나를 선택하셨다는 하나님의 데스티니(Destiny), 하나님의 계획을 볼 수 있어야 합니다. 아무나 하나님을 만날 수 없듯이 우리가 하나님을 만날 수 있었던 것은 성령 하나님의 역사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하나님을 만난 이 자체는 하나님의 놀라운 계획이 들어 있다는
사실도 인정해야 합니다. 사랑하는 속도원 여러분! 오늘도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계획은 지금도 유효한 줄 믿습니다. 그래서 여러분을 선택하셨고, 그래서 이 교회에 우리를 세우신 줄로 믿습니다. 그리하여 지금도 하나님의 섭리 안에 살게 하십니다. 날마다 그 하나의 섭리와 계획을 인정하며 하나님의 시선 안에 머무는 우리 속도원들 모두가 되길 축복합니다.
하나님의 통치에 들어가려면? 셋째, 하나님의 통치에 동의하며, 순종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오늘 우리를 통하여 이루시려고 하는 계획은 순종이라는 믿음을 통해서 만들어 가십니다. 순종은 이해가 되지 않고, 해석이 안 되며, 상대방의 그 어떤 계획도 받아들일 수 없는 상황이 온다 할지라도 그것이 하나님의 계획이라면 내가 갖고 있는 모든 것을 다 내려놓고 상대편이 요구하는 것을 받아드리는 것이 순종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기적은 이해하는 자리에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순종이라는 자리에서 만들어집니다. 오늘도 하나님은 우리 속도원들을 통하여 하나님 나라가 이루어지기를 바라십니다. 속도원들의 순종을 통해 교회의 순수한 혈통이 이루어지고, 세워지길 축복합니다.
❏ 오늘 말씀을 통해 무엇을 깨닫게 되었습니까?
1. 하나님의 통치속에 들어가기 위해 내가 떠나야 하는 교만의 자리는 무엇인가? 함께 나눠 봅시다.
2. 나를 향한 하나님의 데스티니(Destiny), 계획은 무엇인가?함께 나눠 봅시다.
❏ 속회 안에 돌봄이 필요한 지체를 위해 다함께 중보기도 합니다.
❏ 담임목사님의 말씀충만, 성령충만, 능력충만을 위해 중보합니다.
❏ 헌금찬송 :288장
❏ 마침기도 : 속장 혹은 맡은
❏ 금주 속회 실천사항 나누기
– 속회예배 드리기 (현장예배 드리기)
– 특별 새벽기도& 금요전세대 기도회 영성 이어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