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에 부른 노래

찬송 449장

성경 출애굽기 15:1-4

 오늘 성경상의 나오는 몇 가지 사건을 통해 하나님을 만나게 된 모세와 이스라엘 백성과 한 여인의 행복한 만남의 사건들을 통해 명절처럼 기뻐했던 마음들을 공감하며 하나님 은혜는 나누고자 합니다.

 첫째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애굽을 떠나 가나안 땅을 향해 출발한지 얼마 안 되어 만났던 [비하히롯 바알스본] 지역입니다. [비하히롯 바알스본] 앞에는 바다가 있고, 뒤에는 산으로 둘러처저 있어서 가장 안전한 장소입니다. 그런데 그곳에서 만찬을 즐기기도 전에 거대한 도전을 직면하게 됩니다. 그것은 바로 이스라엘 백성들의 출애굽을 명령했던 바로가 그 명령을 취소하고, 다시 노예로 만들기 위해 공격하러 왔기 때문입니다. 그 두려움이 [비하히롯 바알스본] 골짜기에 뒤덮었을 때 얼마나 두려웠을까? 그런데 놀라운 것은 그 두려움의 현장을 하나님이 보고 계셨습니다. 출애굽기 14장15절~16절 말씀을 보면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너는 어찌하여 내게 부르짖느냐 이스라엘 자손에게 명령하여 앞으로 나아가게 하고 지팡이를 들고 손을 바다 위로 내밀어 그것이 갈라지게 하라 이스라엘 자손이 바다 가운데서 마른 땅으로 행하리라”
모세는 하나님의 명령에 따라 이스라엘 백성들을 인도하였던 지팡이를 들어서 바다를 향하는 순간 바다의 길이 열리고 이스라엘 백성들이 그 두려움으로부터 해방될 수 있는 역사가 만들어 졌습니다. 얼마나 감격스러웠을까? 그 두려움에서 해방되어 감격했던 노래가 출애굽기 15장 4절-5절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가 바로의 병거와 그의 군대를 바다에 던지시니 최고의 지휘관들이 홍해에 잠겼고 깊은 물이 그들을 덮으니 그들이 돌처럼 깊음 속에 가라앉았도다” 그리고 그 흥분의 자리에서 하나님을 향해 2절에 이렇게 고백합니다. “여호와는 나의 힘이요 노래시며 나의 구원이시로다 그는 나의 하나님이시니 내가 그를 찬송할 것이요 내 아버지의 하나님이시니 내가 그를 높이리로다” 이렇게 고백하는 그 하나님은 그들에게 있어서 얼마나 위대한 하나님이었을까? 그리고 그들은 하나님을 만난 후에 그들의 삶에 자리에서 하나님은 어떤 하나님으로
자리잡고 계실까요? [비하히롯 바알스본] 이라는 뜻은 “하나님의 숨결” 이라는 뜻입니다. 그 하나님의 숨결 안에 있는 이스라엘 백성들의 심정은 얼마나 감격의 삶일까요?
오늘 우리는 이스라엘 백성이 홍해를 건너 온 후에 강 언덕에 섰던 모세와 미리암과 백성들이 함께 어우러져 춤추었던 그 놀라운 감동의 시간을 어떻게 하면 가질 수 있을까? 우리 속회와 가정 안에 이 감동이 동일하게 임하는 은혜가 있기를 축복합니다. 금년의 명절은 그야말로 두렵기도 하고, 내일이 보여지지 않아서 염려스럽기도 하였고, 사람들의 시선과 사람들의 배신과 배반들이 버겁게 여겨져서 포기하고 싶을 만큼의 여정이었는데, 그러 함에도 나를 향하신 하나님의 역사하심과 인도하심이 여전히 존재하기에 이 절박함 속에서 하나님을 찬양 할 수밖에 없습니다. 지금까지 우리를 하나님의
인도를 인정하고, 삶이 버겁고 힘들어도 “네 손에 있는 것이 무엇이냐?”고 모세에게 말씀하셨던 하나님의 질문이 오늘의 우리들에게는 “오늘 네가 갖고 있는 것이 무엇이냐?”고 질문하시는 주님의 음성에 지금이 어려움의 내가 갖고 있는 우리의 믿음으로 주님께 보여드리며 노래하는 계절이 되기를 축복합니다.

❏ 오늘 말씀을 통해 무엇을 깨닫게 되었습니까?
1. 내가 하나님께 통회하고 자복하며 기도했던 은혜로운 순간을 속도원들과 함께 나눠 봅시다.
2. 내가 영혼의 부흥을 위해 포기하고 돌이킨 과거의 삶을 속도원들과 함께 나눠 봅시다.

❏ 속회 안에 돌봄이 필요한 지체를 위해 다함께 중보기도 합니다.

❏ 담임목사님의 목회위에 성령충만, 능력충만, 말씀충만을 위해 중보 합니다.

❏ 수능 수험생을 위해 중보합니다.

❏ 헌금찬송 :336장

❏ 마침기도 : 속장 혹은 맡은

❏ 금주 속회 실천사항 나누기

– 속회예배 드리기 (현장예배 및 줌, 카톡 이용)
– 새벽기도& 금요전세대 기도회 영성 이어가기
– 목요 어머니 기도예배 드리기
– 주일 저녁 하브루타 예배 드리기
– 성경 1독 이어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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