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  송 : 94장

기  도 : 맡은이

말  씀 : 민수기 30:1-4

입으로 약속한 것을 지켜가라

오늘 본문 말씀은 입으로 이야기한 것들에 대한 하나님의 요청에 말씀입니다. 민수기 30:2절에 “이 사람이 여호와께 서원하였거나, 결심하고 서약하였으면, 깨트리지 말고 그가 입으로 말한 대로 다 이행 할 것이니라”고 하십니다. 이 말씀을 통해 기억해야 할 것은? 서약의 대상은 [하나님]입니다. 그렇다면 서약의 대상이 [하나님]이라면 우리는 어떤 자세를 취해야 합니까?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하나님]은 [경의로움] 자체입니다. 그러한 상황 가운데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여호와는 너무 존경스럽고, 또 그 이름이 너무 귀하기에 [여호와]라는 단어 대신 [아도나이:나의 주]라는 단어를 사용 하였습니다. 그만큼 [야훼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가장 존경스러운 이름이며, 가장 거룩한 존재로 여겼습니다. 그리하여 우리는 찬송가 94장을 부를 때 큰 감격을 느끼게 됩니다. 주 예수 보다 더 귀한 것은 없네. 이 세상부귀와 바꿀 수 없네. 영 죽은 내 대신 돌아가신 그 놀라운 사랑 잊지 못해 세상 즐거움 다 버리고 세상 자랑 다 버렸네. 주 예수 보다 더 귀한 것은 없네. 예수 밖에는 없네

이 찬양의 작사가는 미국 시카고 나사렛감리교회 뤼 밀러 목사의 부인에 신앙고백입니다. 뤼 밀러 목사의 노래 솜씨가 그 당시에 인정을 받아 라디오 정규출연 요청을 받게 되었습니다. 방송에 출연하게 되면 경제적 문제 해결은 물론 명예와 인기가 따르는 매우 좋은 기회였습니다. 그러나 뤼 밀러 목사는 그 모든 것보다 신앙을 가장 귀중히 여기었기에 그 호조건을 뒤로하고 복음성가만 부르는 전도자가 되었습니다.

뤼 밀러 목사에게는 그 어떤 것보다도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이 가장 값진 최상위의 대상인 것을 고백을 하고 있습니다. 사랑하는 속도원 여러분!! 오늘 나에게 하나님은 어떤 위치에 있습니까? 우리의 신앙을 점검해 보길 원합니다.

그렇다면 가장 존귀하고, 거룩한 하나님 앞에 우리가 서약을 한다면 그 서약의 가치는 어떻습니까? 오늘 본문 민수기 30장 2절 말씀을 보면 하나님은 모세를 불러서 권면하시기를 ‘사람이 여호와께 서원하였거나 결심하고 서약하였으면, 깨트리지 말고, 그가 입으로 말한 대로 다 이행 할 것이니라’고 말씀 하셨습니다. 하나님 앞에 한 서약은 그만큼 가치와 무게가 있다는 말씀입니다. 그렇다면 오늘날 하나님 앞에서 결단한 그 서약을 나는 얼마나 잘 이행하고 있습니까? 오늘 속회예배를 통해 꼭 점검하길 바랍니다.

성경을 보면 하나님께 서약을 하고 지킨 믿음의 사람들이 있는데, 그 중에 [한나]의 서원기도를 살펴보고자 합니다. 한나는 임신을 하지 못하는 여인인데, 임신을 못한 것으로 인해 주변 사람들로부터 마음에 상처를 받으며 살았습니다. 그래서 한나는 그 마음의 상처를 가슴에 않고, 성전에 가서 하나님 앞에 기도합니다. 사무엘상 1장 11절,, ‘하나님께서 나를 기억해주시사 아들을 주시면, 머리에 삭도를 대지않고 귀하게 여겨서 주님앞에 드리겠나이다’ 그런데 놀랍게도 하나님께서 그 기도를 들어주셨고, 사무엘 이라는 아들을 허락하셨습니다. 그리고 한나는 하나님 앞에 서약한 언약이 혹여나 자기의 삶에 잊혀질까봐 곧바로 성전으로 달음질하여 하나님께 이렇게 기도합니다. 삼상 1:27~28절 “내가 아이를 위하여 기도했더니, 내 기도를 하나님께서 받으셨습니다. 그러므로 나도서원한대로 그를 주님께 드리고, 그의 평생에 주의 성전에 있기를 원합니다” 이 고백이 얼마나 아름다운 고백입니까? 혹여나 자신의 서원이 변질될까봐 아들 아기 사무엘을 성전에 드리기를 머뭇거리지 않고, 하나님께 서약한 대로 입술의 약속을 지킨 모양입니다. 이번 사순절 기간 동안 깊이 있는 묵상을 하며, 하나님 앞에 서원과 서약을 회복해 가는 복된 절기가 되길 축복합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서원과 서약을 들으셨습니다. 우리의 입술로 약속한 것을 하나님 앞에 지켜 나아는 속도원들 모두가 되길 축복합니다.

오늘 말씀을 통해 무엇을 깨닫게 되었습니까?

  1. 거룩한 하나님 나라를 위해 내가서야 할 사명의 자리를 무엇이라고 생각합니까?

함께 나눠 봅시다.

  1. 사순절 절기를 가운데 내가 서야 할 사명의 자리를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함께 나눠 봅시다.

중보기도

❏ 특별히 속회 안에 돌봄이 필요한 지체를 위해 다함께 중보기도 합니다.

❏ 담임목사님의 목회위에 성령충만, 능력충만, 말씀충만을 위해 중보 합니다.

봉  헌

❏ 헌금찬송 : 449장

❏ 마침기도 : 속장 혹은 맡은 이

교  제

❏ 금주 속회 실천사항 나누기

– 속회예배 드리기 (줌 및 카톡 그룹톡 이용)

– 새벽기도 영성 이어가기

– 수요예배 및 새벽기도, 금요전세대 기도회 참석

– 전교인 성경통독 참여하기 (월~토 / 오전 10시)

– 창립 40주년기념 예루살렘 성전 십자가 세우기 (가정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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