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께서는 에덴동산을 창설하시고 그 안에 사람이 살아갈 때에 가장 소중한 법칙을 만드셨습니다.
그것은 두 사람이 살아가는데 부끄러움이 없게 하였습니다. 오늘의 우리는 상대방을 부끄럽게 만들어가는 시대입니다. 내가 걸치고 있는 옷 하나 때문에, 내가 소유한 물질하나 때문에, 내가 알고 있는 지식 하나 때문에 상대방을 부끄럽게 만들어갑니다.
이제 우리 교회는 지금까지 우리가 갖고 있는 것들로 인해서 소유하지 못한 자들, 갖지 못한 이들을 위해 우리의 것을 철저히 내려놓으려 합니다. 그로 인해서 같은 마음을 품고 기쁜 마음으로 섬기며 살아가려고 합니다.
하나비전센터는 모두가 하나님을 선언하는 공간입니다.
있는 자나 없는 자나, 약한 자나 강한 자나, 남자나 여자나, 어린이나 어른이나를 떠나서 모두가 하나님을 선포한 자녀입니다. 어느 한 사람이 세상을 살아가는데 혼자 살아갈 수는 없습니다. 더불어서 함께 하여야하며 또 다른 한 사람을 위해 스스로 자신이 디딤돌이 되어야 합니다. 이로 인해서 우리 모두는 하나 된 편견없는 세상을 살아갈 수 있습니다.
하나비전센터는 하나 되기를 작정한 교회입니다.
예수님께서 하나님과 우리를 하나되게 하시려고 십자가에 달리신 것을 기억하며 온 세상과 온 사람들이 하나되기를 원하며 사역하는 교회로 거듭나기를 원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서 하나님의 나라가 확장되며 하나님의 나라가 속히 이루어지기를 소원합니다.
담임목사 김 종 복